夜の中 遠くの雨が
요루노 나카 토오쿠노 아메가
밤 중에 멀리 내리는 비가
そっと闇に溶けて
솟토 야미니 토케테
살짝 밤에 녹아서
長い 待ち時間から
나가이 마치지칸카라
오랜 기다림에서부터
溢れ出した
아후레다시타
넘쳐흘렀어
危うさと 眩さと
아야우사토 마바유사토
위태로움과 눈부심과 함께
めぐり巡り 探し求めては
메구리 메구리 사가시 모토메테와
돌고 돌아서 찾아 헤매고는
遠ざかり 寄り添って
토오자카리 요리솟테
멀어지고 다가가면서
夢は覚めずに
유메와 사메즈니
꿈에서 깨지 않은 채
ねぇ 手を引きたいのに 糸はもう
네에 테오 히키타이노니 이토와 모오
저기, 손을 뻗고 싶은데 실은 이미
張り詰めて 解けてく
하리츠메테 호토케테쿠
팽팽하게 풀려가네
より取った 答えさえも
요리톳타 코타에사에모
골라낸 답 조차도
彷徨って 仕舞えずに いるの
사마욧테 시마에즈니 이루노
방황하며 끝내지 못한 채야
そう この問いを 終わらせたくって
소오 코노 토이오 오와라세타쿳테
그래, 이 물음을 끝내고 싶어서
丁寧に 染め上げてくの
테이네이니 소메아게테쿠노
정성껏 물들여 가는 거야
絶え間ない 憂いも
타에마나이 우레이모
끝없는 근심도
曖昧にくすんで
아이마이니 쿠슨데
애매하게 생기 없이
環状線 辿ってくわ LOOP
칸죠오센 타돗테쿠와 루프
환상선을 더듬어가 LOOP
ぼやけてく 想いも
보야케테쿠 오모이오
희미해지는 생각도
とめどなく 響いて
토메도나쿠 히비이테
끊임없이 울려서
望んでる 淡色なまま
노존데루 아와이로나 마마
원하고 있는 옅은 색 그 채로
どうして 時が止まる
도오시테 토키가 도마루
어째서 시간이 멈춰
そっとかき消されて
솟토 카키케사레테
살짝 지워져서
今 すり抜けるのは
이마 스리누케루노와
지금 빠져나가는 건
遥か彼方
하루카 카나타
아득히 먼 저편
閉じ込めて 壊れてく
토지코메테 코와레테쿠
가두고선 부서져가
めぐり巡り 探し求めては
메구리 메구리 사가시 모토메테와
돌고 돌아서 찾아 헤매고는
崩れたら 抜け出して
쿠즈레타라 누케다시테
무너지고 빠져나가서
鍵を 開けても
카기오 아케테모
자물쇠를 열어도
絡まって 綴っていくの
카라맛테 츠즛테이쿠노
얽혀서 엮어가는 거야
本当を 意味で飾り付けたら
혼토오 이미데 카자리스케타라
진실에 의미부여를 하며 꾸민다면
味わった 選択肢を
아지왓타 센타쿠시오
맛본 선택지를
飲み込んで 確かめているわ
노미콘테 타키사메테이루와
삼켜서 확인하고 있어
瞳見つめてる
히토미 미츠메테루
눈을 보고 있어
ひとり 居ないのに
히토리 이나이노니
홀로 없는데도
逸らしても 途切れないの LOOP
소라시테모 토기레나이노 루프
빗나가게 해도 끊기지 않아 LOOP
凝らし 続けては
코라시 츠즈케테와
계속해서 엉기고는
声を 重ねてる
코에오 카사네테루
목소리를 겹치고 있어
ピントはもう 合ってないのに
핀토와 모오 앗테나이노니
핀트는 이제 맞지 않는데도
さよなら
사요나라
잘 가
きっと 変わって 行くんだ
킷토 카왓테 유쿤다
분명 변해가고 있어
優しい嘘で
야사시이 우소데
상냥한 거짓말로
もっと 満ち足りて 行くんだ
못토 미치타리테 유쿤다
더 만족하게 되는 거야
目を閉じたまま
메오 토지타 마마
눈을 감은 채로
押し寄せる 過去の
오시요세루 카코오노
밀어닥치는 과거의
痛みも 包み込む 瞬間に
이타미모 츠츠미코무 슌칸니
아픔도 감싸안는 순간에
より取った 答えさえも
요리톳타 코타에사에모
골라낸 답 조차도
彷徨って 仕舞えずに いるの
사마욧테 시마에즈니 이루노
방황하며 끝내지 못한 채로 있어
そう この問いを 終わらせたくって
소오 코노 토이오 오와라세타쿳테
그래, 이 물음을 끝내고 싶어서
丁寧に 染め上げてくの
테이네이니 소메아게테쿠노
정성껏 물들여 가는 거야
絶え間ない 憂いも
타에마나이 우레이모
끝없는 근심도
曖昧にくすんで
아이마이니 쿠슨데
애매하게 생기 없이
環状線 辿ってくわ LOOP
칸죠오센 타돗테쿠와 루프
환상선을 더듬어가 LOOP
ぼやけてく 想いも
보야케테쿠 오모이오
희미해지는 생각도
とめどなく 響いて
토메도나쿠 히비이테
끊임없이 울려서
望んでる 淡色なまま
노존데루 아와이로나 마마
원하고 있는 옅은 색 그 채로
